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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서 뛰어내려 숨진 여성, 작은 목소리로 한번 “내려달라”…기사 “못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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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남유지 작성일22-07-24 15:02 조회6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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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찰 관계자는 “택시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숨진 여성이 작은 소리로 한 차례 ‘내려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경찰 설명을 종합하면, 지난 4일 저녁 8시40분께 포항시 흥해읍 케이티엑스(KTX) 포항역 근처에서 택시를 탄 20대 여성 ㄱ씨는 자신이 다니는 ㅅ대 기숙사로 가 달라고 했다. 경찰이 확보한 블랙박스에서 택시기사(65)는 ㄱ씨의 말을 착각하고 “한동대요?”라고 되물었고, ㄱ씨도 이를 잘못 알아들은듯 “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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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택시기사가 65살로 비교적 나이가 있고, 주행 소음과 마스크와 택시 내 칸막이 등으로 ㄱ씨의 말소리가 작게 전달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조사를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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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사보니깐 택시기사분이 청력이 좋지 않아 보조장치도 사용하신다고 하던데 거기에 마스크+칸막이까지 있어서 못 들으신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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