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인 스테이지 팀(1) : 레거시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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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kmBp293 작성일20-09-16 12:31 조회8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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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 울브즈(17•18 MSI 월즈), 봄버스(19 MSI), 맘모스(19 월즈)에 이은 4번째 호주 OPL리그의 메이저 국제 대회 진출팀 레거시 e스포츠.
2020 스플릿 1 우승 했지만, MSI 취소로 메이저 국제 대회 데뷔에는 실패.
참고로 2017년에 호주 축구리그 애들레이드 크로우즈가 인수한 구단입니다.
2019년 스프릿2에서 1승 20패, 19연패 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고, 기존 로스터를 싹다 방출했고
호체정이라고 평가받는 BABIP과 같이 맘모스에서 뛴 한국인 탑라이너 Topoon 을 영입했다.
이전에 레거시에서 뛰던 Tally를 미드 주전으로, 맘모스 유스에서 뛰던 Halo를 서브 미드, Isles를 서폿으로 영입 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낯설지만, OPL의 암흑군주로 군림했던 치프스의 원딜러 Raes 를 영입했다.
자세한 이유는 모르지만 젠지•킹존 아카데미 출신으로 2019 Keg에서 울산 대표로 우승을 차지한 미드라이너 장민수가 합류했지만 2개월만에 팀을 떠났다.
작년 맘모스가 플레인 단계에서 UOL를 2번잡았을때 그때 정글러인 바빕이 작년보다 더 폼이 올라왔기에 플레인 단계에서 이변을 만들 수 있을지도..?
플레이 스타일은 DRX랑 유사한 느낌을 준다.
단단하고 캐리력도 갖춘 바텀을 기반으로 상체 중심의 게임을 선호 한다. 케리아처럼 유틸성 좋은 서포터로 게임 캐리도 하는 모습이 DRX를 떠올리게 한다. 특히 럭포터를 잡았을때 캐리력은 OPL를 벗어나도 통할것으로 보임.
OPL 리그 특성상 상위리그에 선수들이 진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롤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PCS나 LCS에서 볼 수 있을지도..
여담으로 작년에 젠지 견학을 한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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